수요자 중심의 회계 관련 상담 및 교육 제공
서울시가 ‘안심보육 회계컨설팅단’의 발대식을 5월 13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한다.
‘안심보육 회계컨설팅단’은 서울 시내 어린이집 약 6,700개소를 대상으로 1:1 무료 회계 컨설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보육전문가와 어린이집 회계 경력자 등으로 구성된 ‘안심보육 회계컨설팅단’ 60명을 인력풀제로 운영한다. 지난해 어린이집 현장 점검에서 재무회계 분야 교육 및 컨설팅 요구가 높았던 것을 반영한 결과다.
‘안심보육 회계컨설팅단’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분야를 찾아가 문제 발생 요인을 미리 관리한다. 이들은 어린이집에서 요청이 오면 컨설팅단을 2인 1조로 파견해 수요자 중심의 회계 관련 상담과 교육을 제공한다.
회계 컨설팅은 어린이집의 예산운영 기본원칙, 예산 편성 방법, 수입지출 회계서류 작성법, 예산 과목별 부적절 집행 사례 등으로 이뤄진다. 그 밖에도 ‘서울시 어린이집관리시스템’ 사용법을 알려준다. ‘서울시 어린이집관리시스템’은 어린이집 회계관리 프로그램이다.
민간 프로그램과 달리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비담임교사, 보육도우미 지원, 적립금 환급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재무·회계는 작년 서울시가 어린이집을 현장 점검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이 지적된 분야”라며 “수요자 중심 1:1 컨설팅으로 시설 운영자들의 역량이 강화되면 잘 몰라서 발생하던 예산 운영상의 부정사례가 줄고 회계의 투명성도 자연스럽게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집 운영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서울시 어린이집관리시스템’을 사용하는 4천여 곳과 희망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선적 회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컨설팅 상담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