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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손석희 정몽준 인터뷰 맹비난 "손석희 밟는 자가 애국진영 리더가 될 것"

이영준 기자

기사입력 : 2014-05-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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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손석희정몽준인터뷰맹비난(사진=jtbc캡처/변희재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변희재,손석희정몽준인터뷰맹비난(사진=jtbc캡처/변희재트위터)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가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12일 JTBC '뉴스9' 인터뷰를 언급하며 JTBC 손석희 앵커에 대해 강도높은 비난 공세를 펼쳤다.

변희재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손석희는 딱 대한민국의 언론 수준을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젊은 기자들이 무식에서 깨어나는 순간 손석희 시대는 종말을 맞이하게 되죠. 생각보다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겁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손석희 앵커에 대해 맹비난 했다.

전날 밤 변희재는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JTBC 인터뷰 후 "정몽준 후보 곧바로 손석희 앞에 불려 나갔네요. 최소한 여당 서울시 후보라면 다이빙 벨 사기극으로 유족과 국민에 사기 친 손석희 섭외 거절하던지, 나가서 한번 호통은 쳤어야죠. 당선을 위해 조언하는 겁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변희재는 "손석희 교활한 자가 정몽준 앞에서 아들, 부인 다 거론하고 마치 배려하는 듯 질문 안 하겠다고 연막 치더군요. 시청자들 입장에선 마치 큰 잘못이라도 범한 것처럼 이미지 조작한 겁니다. 여당 후보들 저런 권모술수의 대가와는 상대 안 하는 게몸 성할 겁니다"라고 비난했다.

또한 그는 "여당 후보들에게 권하는 건 손석희 앞에 가면 논문표절, 토론조작, 다이빙 벨 거짓선동 호통치세요. 손석희 밟는 자가 애국진영 리더가 될 겁니다"라고 덧붙이며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JTBC '뉴스9'에서 손석희 앵커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내 정영명씨의 선거법 고발과 세월호 참사 관련 질문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손석희 앵커는 인터뷰 시작 전 정몽준 아들부터 언급했다. 손석희는 “(정몽준) 아들 발언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으셨을 거라 오늘은 묻지 않겠다”고 운을 떼자 정몽준 의원은 “(그 얘기를 꺼낸 것이) 물어본 거나 마찬가지다. 그냥 물어보시라”고 응수했다.

손석희 앵커는 정몽준 아들에 이어 부인의 선거법 위반 고발과 관련해서도 “아직 (국회의원) 현직 신분이기에 선거 활동을 할 수 없는데 부인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고 말했다.

정몽준 의원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지구당 당협에서 저희 집사람을 초청해서 제 얘기를 해보라고 한 것이다. 특별한 얘기는 없었고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말한 것”이라며 “그 말에는 제 이름이 안 들어 있었다. 모르는 사람은 ‘돈 봉투라도 돌렸나 보다’고 생각할 것이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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