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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약 7년 만에 솔로 앨범 발표...넥스트 원년 멤버 가세 "마왕 돌아온다"

이영준 기자

기사입력 : 2014-05-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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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사진=KBS방송화면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신해철(사진=KBS방송화면캡처)

그룹 '넥스트'의 리더 겸 솔로 가수 신해철(46)이 7년5개월 만에 솔로 앨범을 낸다.

매니지먼트사 KCA에 따르면, 신해철은 6월 중 정규 6집을 발표한다.

2007년 1월 재즈 풍의 노래를 담은 정규 5집 '더 송스 포 더 원(The Songs For The One)' 이후 처음이다. 넥스트 앨범으로 따지면, 2008년 6집 '666 트릴로지(Trilogy) 파트 I' 이후 6년 만이라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앨범은 넥스트 원년 멤버인 기타리스트 정기송을 비롯해 넥스트 멤버들이 대거 힘을 실어 눈길을 끌고 있다.

10년 전 신해철의 매니저를 맡았던 양승선(36) KCA 대표와 손잡고 내는 첫 앨범이다. 양 대표는 "구체적인 앨범 콘셉트와 수록곡은 계속 논의하고 있다"면서 "오랜만에 내는 앨범이지만, 세월호 침몰로 국민들이 아파하고 있는만큼 조심스럽게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무한궤도' 멤버로 데뷔한 신해철은 '그대에게'로 인기를 끌었다. 1990년 솔로로 전향, 데뷔음반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를 내놓았다. 1992년 넥스트를 결성, '도시인' '인형의 기사' '날아라 병아리' '라젠카 세이브 어스' '해에게서 소년에게' 등의 히트곡을 냈다. 라디오 '고스트 스테이션' 의 DJ로 돌출발언을 하면서 '마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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