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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부인’ 서지혜, 촉촉한 눈빛 연기 호평…‘미모는 봄의 여신, 표정은 겨울 여신’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4-05-2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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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이미지 확대보기
▲서지혜(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배우 서지혜가 촉촉한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서지혜가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에서 윤신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아련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사진이 공개됐다.

20일 공개된 사진 속 서지혜는 연한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트렌치코트로 화사한 봄 분위기를 연출한 것과 달리 표정은 겨울처럼 꽁꽁 얼어있어 반전 분위기를 담아냈다.

이는 지난 19일에 방송된 장면으로 극중 서지혜가 남편과 함께 했던 추억을 되새기는 모습이다. 서지혜는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큰 눈망울을 드러내며 뭇남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했다.

거센 바닷바람으로 인해 머리가 헝클어지는 등 촬영에 어려움을 겪은 서지혜는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맡은 역할에 깊게 몰입한 모습을 보였고, 오히려 이런 모습이 서지혜의 극중 감정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장면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보기만 해도 코끝이 찡해지는 서지혜의 면모가 윤신애의 애틋하면서도 쓸쓸한 복합적인 감정을 그대로 그려내면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섬세한 연기로 긴 호흡의 장편 드라마를 이끌어가고 있는 서지혜는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금 저녁 8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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