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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방인’ 이종석, 원톱 가능성 입증…시청률 견인 톡톡히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4-05-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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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이종석이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으로 원톱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닥터이방인’이 지난 19일 5회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14.0%(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대전에서 1위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특히 주연을 맡은 이종석이 회를 거듭할수록 일취월장하는 연기력을 펼쳐 보이며 원톱 배우로서의 소임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이종석은 ‘닥터이방인’ 극 초반 북한에서 자란 박훈(이종석)의 모습과 스펙터클했던 탈북 과정을 그려내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성숙된 연기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현재 남한 의사로 거듭나고 있는 박훈의 과정을 그리고 있는 5회를 기점으로 씬 마다 메디컬은 물론 멜로, 능청 코믹까지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극의 흐름을 완전히 주도 하고 있다.

무엇보다 다른 주변 인물과의 접점에서 메디컬, 액션, 멜로, 코믹 등 복합장르의 흐름을 이끄는 건 단연 이종석이다. ‘닥터이방인’의 복합 장르의 변화는 극중 박훈의 변화에 달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

지난 5회에서는 박훈을 중심으로 한재준(박해진)과 오수현(강소라)의 묘한 삼각관계, 박훈을 향한 어두운 음모를 드리우는 한승희(진세연)와 차진수(박해준)의 모습, 첫사랑 재희를 닮은 승희를 만나게 된 박훈의 절절한 멜로가 그려졌다. 여기에 의문의 사고를 당하게 된 탈북 브로커 림씨를 천재적 의술로 살려내는 에피소드까지 모든 스토리는 박훈을 중심으로 그려졌다.

의사로서의 천재적 모습과 신념을 카리스마 있게 연기하는 동시에 진정성 있는 눈물 연기로 애틋한 멜로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낸 이종석은 이종석이 아닌 박훈을 상상하지 못하게 할 정도로 캐릭터에 생기를 불어 넣고 있다.

또한 진지함과 밝음을 오가는 극 속에서 원톱 배우로서 탁월한 완급조절을 보여주고 있는 이종석은 ‘닥터이방인’의 시청률을 상승세로 이끌어 가고 있다.

한편 이종석의 팔색조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드라마 ‘닥터 이방인’ 6회는 2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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