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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목사 발언, "정몽준 아들 '국민 미개' 발언 틀린말 아냐" 논란 일파만파

온라인이슈팀 기자

기사입력 : 2014-05-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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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목사정몽준아들발언(사진=홈페이지영상캡처)
▲오정현목사정몽준아들발언(사진=홈페이지영상캡처)

오정현 목사의 발언이 논란이다.

서울 강남의 대표적 대형 교회인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정몽준 후보 아들의 발언을 두둔했다. 다큐멘터리 프로듀서 황모 씨는 23일 자신의 블로그에 오정현 목사가 지난달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가주 사랑의 교회 세미나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미개인 국민’을 발언을 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의 아들 정예선 씨를 두둔하는 음성 파일을 공개했다.

공개된 음성 파일에서 오정현 목사는 "여러분 아시지만 한국은요, 이번에 정몽준씨 아들이 (세월호 희생자와 가족을 향해) 미개하다고 했잖아요. 그건 사실 잘못된 말이긴 하지만 틀린 말은 아니거든요"라고 언급다.

이어 "(정몽준 아들이) 아이답지 않은 말을 해 가지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희생자 유가족들이 국무총리가 진도에 방문했을 때) 총리에게 물을 뿌리고, 인정사정이 없는 거야. 몰아치기 시작하는데…"라고 말했다.

한편 오 목사는 지난해 3월 남아프리카 노스웨스트대학(옛 포체스트룸대학)에서 1998년 받은 박사학위 논문표절 의혹이 제기되자, 자숙의 시간을 가진 후 9월 복귀한 바 있다.

오정현 목사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정현 목사 발언 신중할 때입니다”, “오정현 목사 발언, 논란의 여지가 있네요 ”, ““오정현 목사 발언, 말씀이 지나치시네”, “오정현 목사 발언 세월호 피해자들에게 사죄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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