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요양병원 화재로 현재 최소 3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을 당했다.
28일 오전 0시 25분께 전남 장성군 삼계면의 장성요양병원 내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입원 환자와 근무자 등에 대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장성군청 관계자는 장성요양병원 화재로 “지금까지 확인된 것만 3명이 숨졌다”며, “연기가 많이 난데다 환자 대부분이 70대 고령이어서 중상자가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장성요양병원 화재가 난 병원 별관에는 환자 30여 명이 입원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방 당국은 환자 26명을 구조해 인근 장성병원 등으로 옮겼고, 병원 안에 남은 다른 환자가 있는지 수색하고 있다.
특히 2층에 있던 노인 환자 상당수가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해 질식하면서 인명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