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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잠수사 사망...충격음과 함께 안면부 출혈

서유석 기자

기사입력 : 2014-05-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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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민간잠수사사망(사진=YTN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세월호민간잠수사사망(사진=YTN캡처)

세월호 침몰 참사의 실종자를 수색하던 민간잠수사가 선체 외판 절개 작업중 사망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45일째인 30일 오후 4시 20분, 88바지에서 작업하던 민간잠수사 이모씨가 선체 외판 절개 작업 중 부상을 입어 목포 한국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으나 사망했다고 전했다.

범정부에 따르면 사고 경위는 세월호 민간 잠수사가 이날 오후 1시 50분께 4층 선미 외판 절개 차 입수해 작업을 하던 중 2시 20분께 충격음과 함께 신음소리가 들렸고, 같이 잠수했던 잠수사와 바지위에 대기하던 잠수사가 즉시 입수해 2시 40분께 수면으로 부상시켰다.

인양 당시 안면부 출혈이 있었고 의식이 없어 현장에 있는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어 오후 2시 48분께 해경 1512함에 미리 대기 중이던 헬기를 이용해 목포소재 한국 병원으로 후송했고 오후 3시 25분 병원에 도착해 응급처치를 실시했지만 3시 35분 의사로부터 사망판정을 받았다.

세월호 민간잠수사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민간잠수사 사망, 이제 그만 인양하자” “세월호 민간잠수사 사망,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월호 민간잠수사 사망, 어떻게 이런일이 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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