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전체기사

교육감 진보 압승 '진보 성향 위주'.. 서울시 교육감 조희연 소감 "아들이 '아빠 잘했지?'"

이상범 기자

기사입력 : 2014-06-05 12:34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교육감당선,조희연(사진출처=채널A방송화면,조희연SNS화면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교육감당선,조희연(사진출처=채널A방송화면,조희연SNS화면캡처)

진보가 압도적 승리를 거두었다.

6.4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교육감 선거 결과를 보면 17개 시·도교육청 중 13곳에서 진보 교육감이 당선됐다.

전국 교육감 선거 최종개표 결과 조희연(서울), 김석준(부산), 이청연(인천), 장휘국(광주), 최교진(세종), 이재정(경기), 민병희(강원), 김병우(충북), 김지철(충남), 김승환(전북), 장만채(전남), 박종훈(경남), 이석문(제주) 등 13개 시·도에서 진보 성향 후보가 당선됐다.

전문가들은 보수 진영이 단일화에 실패한 데다 세월호 참사로 '앵그리맘'들의 표심이 경쟁보다는 인간적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 진보 압승을 가져온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일선 교육 현장에서 이른바 '진보 교육 공약'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율형 사립고 정책, 시국 선언 교사에 대한 징계 등에서 보수적인 박근혜 정부와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보여 중앙정부와 진보 교육감이 있는 시·도교육청간 갈등도 우려되고 있다.

한국사 교과서 문제도 다시 화두에 오를 전망이다. 진보 교육감들은 '친일독재 미화 역사교과서 반대'와 '대안적 역사교과서 발행'을 공동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이러한 와중에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당선자가 5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당선 소감을 전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당선자는 '당선을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마지막 한 2, 3일 지나서부터는 거리유세 유권자들 반응이 굉장히 급격하게 바뀌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내심 기대를 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그 2,3일에 고승덕 후보의 딸 글이 논란이 됐다'는 질문에 조 교육감은 "고승덕 후보의 아픈 가족사에 나름 항변을 하셨지만, 고승덕 후보와 따님의 아픈 가족사의 반사 이익을 제가 얻는다는 것이 송구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결과적으로 도움을 준 아들에 대해 "가장 기뻐하는 가족 중 하나"라면서 "아빠 나 잘했지? 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교육감 진보 압승 서울시 교육감 당선자 조희연 아들에 누리꾼들은 "교육감 진보 압승 서울시 교육감 당선자 조희연 아들, 기대할게요" "교육감 진보 압승 서울시 교육감 당선자, 앞으로 교육 부탁드립니다" "교육감 진보 압승 서울시 교육감 당선자, 근데 정책보다 아들글보고 뽑은건 아니겠지?" "교육감 진보 압승 서울시 교육감 당선자, 조희연 아들한테 정말 고맙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정치
경제
증권
더파워LIVE
사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