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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교통안전공단 제작, SNS 드라마 '오렌지 라이트' 장도연 첫 주연.. "가슴 뭉클했다"

이상범 기자

기사입력 : 2014-06-0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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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트'제작발표회장도연이신성이미지 확대보기
▲'오렌지라이트'제작발표회장도연이신성

교통안전공단에서 제작한 정부기관 최초 SNS드라마'오렌지 라이트' (감독:한상록, 작가:정유리)제작발표회가 6월 9일 오전 10시 서울프레스센터 19층에서 진행됐다.

최근 코미디 빅리그 '썸앤쌈' 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장도연(유주 역)이 드라마 '오렌지 라이트'서 생애 첫 주연을 맡았다.

상대역은 MBC 드라마 '짝패'와 영화 '동창생'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였던 이신성(희석 역)이 주인공을 맡았다.

'오렌지 라이트'는 교통안전공단이 경북김천 혁신도시 청사이전에 따른 개청, 지방경제 동반성장 등 성공적인 지방 이전을 홍보하고자 한국경제TV와 함께 정부기관 최초로 만든 SNS 드라마이다.

'오렌지 라이트'는 10분 짜리 미니시리즈 3부작으로 까칠하지만 완벽한 일처리와 무서운 상사로 소문난 '희석'(이신성 분)과 성격 좋고 예쁘지만 하는 일마다 실수투성이인 '유주'(장도연 분)가 만나 생기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유튜브를 시작으로 교통안전공단블로그 및 SNS, 국토부교통안전공단홈페이지 등 각종 SNS를 통해 오후 1시부터 공개됐다.

작품 소감을 묻는 질문에서 장도연은 "생애 처음으로 맡게 된 주연이라 영상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했다"라고 운을 뗀 후 "다행히도 감독님과 남주연배우(이신성 분)께서 저의 부족한 점을 잘 보완해주셨다. 드라마가 잘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신성은 "실제로 짧은 기간이었지만 짧게 느껴지지 않았으며 즐거웠다"고 촬영 소감을 남겼다.

이어 극중 배우(희석)와 본인의 캐릭터가 같은가라는 질문에 "똑같지는 않다"면서 향후 계획에 대해 "아직은 잡힌 계획이 없으며 다른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감독 한상록은 최근 SNL을 비롯해 자극적인 소재의 콘텐츠들이 많은데 '오렌지 라이트'는 오히려 그런 부분을 배제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한 답변으로 "물론 자극적 소재들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는 있고 또한 그런 부분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착하고 풋풋한 로맨스 모습으로 가고 싶었다"며 최근 자극적인 컨텐츠와 차별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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