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억 목사 깜짝 결혼소식 발표 … 박상철, 황상민 교수도 극찬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트로트엑스에서 3위를 차지한 구자억목사가 트로트엑스 TOP8 중 처음으로 지상파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17일 방영된 KBS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 미수다 출신 세 미녀들의 월드컵 토크에 이어 구자억 목사가 약 25분간 초대됐다.
구자억 목사는 방송 초두에 트로트엑스의 엑스월(X-wall) 도전곡으로 유명한 '참말이여'를 할렐루야 시스터즈와 함께 불렀으며, 할렐루야 시스터즈는 목소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구자억 목사의 어머니도 출연해 구자억 목사의 어린 시절을 증언하기도 했다.
이에 출연한 게스트들은 호평을 보냈다. 한국가수협회 이사인 가수 박상철은 "노래 경연대회('트로트엑스') 준결승 때 보았는데 정말 잘하시더라"며 구자억 목사의 한국가수협회 가입 소식을 알렸고, 황상민 교수도 '노래를 들으면서 정말 자연스럽게 노래의 메시지에 빠져들게 되는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방송의 끝 무렵 이금희 MC가 "방송도 나가서 팬들도 많이 생기고, 다른 여자들에게서도 많이 프로포즈를 받을 것 같은데"라며 질문하자, 구자억 목사는 "너무 빠르게 되었는데, 다음달에 결혼하게 된다"며 공개적으로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윤인구 아나운서가 "아직 프로포즈를 했느냐"고 묻자 구자억 목사는 "아직 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이에 MC와 게스트들이 "TV 카메라를 통해서 프로포즈를 하라"고 하자, 구자억 목사는 카메라를 쳐다보며 웃음만 짓다가 짧게 "사랑하는 거 알지"라며 프로포즈를 했다.
구자억 목사의 팬들은 구자억 목사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목사님 사역에 주님의 축복이 넘쳐나기를 축복합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목사님 파이팅" "주(예수)의 영(성령)이 계신 곳에 자유함이 있으심을 전국 방송으로 선포하셨네요" "지금 잘 봤습니다. 간증도 멋졌습니다' "본방사수중입니다" "곧 결혼하시네요 목사님 축하드려요" "결혼축하드려요" 등의 댓글을 달며 구자억 목사의 방송 출연과 결혼 발표를 기뻐했다.
한편 구자억 목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부천북지방 소속의 목사로, 현재 24사단 상승교회에서 군인 목회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