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스컴, 센디에이고를 상대로 '2년 연속 노히트노런' 대기록 달성
린스컴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안타 없이 볼넷 한 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샌디에이고 타석을 왁벽히 봉쇄했다.
조시 베켓과 클레이턴 커쇼(이상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이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세 번째이자 통산 285호 노히트 노런이다.
지난해에도 7월 14일에 샌디에이고전에 생애 첫 노히트 노런 경기를 펼친 린스컴은 다시 한번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대기록을 완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MLB닷컴은 “생애 두 번 이상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투수는 린스컴 포함 30명뿐이다”며놀라움을 나타냈다.
이는 현역 선수로는 마크 벌리(토론토 블루제이스), 저스틴 벌랜더(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호머 베일리(신시내티 레즈)에 이어 네 번째다.
이날 린스컴은 2회초 1사후 체이스 헤들리에게 볼넷을 내준 이후 단 한 명의 타자에게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으며 9이닝동안 삼진 6개를 잡으며 113개의 공으로 경기를 끝냈다.
린스컴은 경기 뒤 "또 한 번 노히트 노런 경기를 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말하면서도 "지금 내 성적을 보라. 나는 더 해야할 일들이 있다"며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린스컴은 이날 팀이 4-0으로 승리하면서 시즌 6승(5패)째를 거뒀고 평균자책점을 4.42로 낮췄다.
린스컴의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2년 연속 노히트노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린스컴 '2년연속 노히트노런', 샌디에이고의 천적이네", "린스컴 '2년연속 노히트노런', 이건 정말 대단한 기록이다", "린스컴 '2년연속 노히트노런', 아직 죽지 않았네", "린스컴 '2년연속 노히트노런', 앞으로 더 좋은 활약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