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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병장 메모 안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나? '관심집중'

노지훈 기자

기사입력 : 2014-06-27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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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사 탈영병 임 병장 메모 안에 담긴 의미에 대한 관심이 크다.

지난 25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임 병장 메모에는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지나가는 벌레도 밟으면 아프다'라는 비유적 표현과 함께 누구라도 자신과 같은 상황이라면 힘들었을 것이라는 취지의 글들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히 임 병장 메모가 공개되지 않아 어떠한 내용이 담겨져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국방부의 말바꾸기도 도마 위에 올랐다.

국방부는 “총기 난사 탈영병 임 병장 메모 내용을 희생자 유가족들의 반대로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임병장메모/임병장메모/임병장메모YTN캡쳐이미지 확대보기
▲임병장메모/임병장메모/임병장메모YTN캡쳐

앞서 공개하기로 했다가 미공개로 뒤집은 결과다. 이에 희생자 유족들은 국방부가 유족들 핑계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유족들은 임 병장 메모 공개를 반대한 적이 없는데 국방부가 거짓말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논란이 크자 국방부는 다시 26일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유족들이 원칙적으로 임 병장 메모 공개에 대해서 반대하지 않았다”면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에 공개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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