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은 국제축구연맹(FIFA)은 징계위원회 논의 끝에 수아레스에 대해 “A매치 아홉 경기 출전 정지와 모든 종류의 축구 관련 활동을 4개월간 금지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수아레스는 오는 29일 열리는 콜롬비아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뿐 아니라 내년 칠레에서 개최되는 2015 코파아메리카(남미선수권대회) 경기 일부에도 참가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아레스 징계 결정이 보도 되자, 수아레스의 가족은 큰 불만을 터트렸고, 영국의 한 보도에 따르면 수아레스의 할머니는 “FIFA가 내 손자를 개 취급했다” 며 “징계는 야만스러운 결정이었고 FIFA가 수아레스를 월드컵에서 더 이상 뛰지 못하게 하려고 수작을 걸었다”고 분개했다고 전했다.
수아레스 소식에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공식 SNS를 통해 “FIFA 결정에 공식 이의 제기하겠다"고 밝혔고, 우루과이 축구협회 회장인 윌마르 발데스는 “이번 징계로 인해 마치 우루과이가 이번 월드컵에서 버림받은 느낌”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한편 수아레스는 지난 25일 우루과이 - 이탈리아전에서 상대 수비수 키엘리니의 어깨를 물고 전세계 축구팬들로부터 ‘수아레스 핵이빨’이라는 별명을 얻어 불명예를 안았다.
핵이빨 수아레스 징계 수아레스 할머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핵이빨 수아레스 징계 수아레스 할머니, 그러니까 왜 물었냐고”, “핵이빨 수아레스 징계 수아레스 할머니, 수아레스 집안이 좀 다혈질인듯”, “핵이빨 수아레스 징계 수아레스 할머니, 축구는 발로 해야지 왜 입으로 할까”, “핵이빨 수아레스 징계 수아레스 할머니, 수아레스 쉬면서 정신과 좀 다녀오길”, “핵이빨 수아레스 징계 수아레스 할머니, 할머니나 손자나 욱하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