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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펠라이니, '상병 이근호한테 손짓하더니...'

노지훈 기자

기사입력 : 2014-06-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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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펠라이니/벨기에펠라이니이근호/SBS이미지 확대보기
▲벨기에펠라이니/벨기에펠라이니이근호/SBS

벨기에 펠라이니가 대한민국과의 경기가 끝난 뒤 이근호에게 달려가 유니폼을 교환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벨기에 경기 직후, 마루안 펠라이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근호(상주상무프로축구단)에게 유니폼 교환을 요청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펠라이니는 경기장에 앉아 낙심하고 있는 이근호를 향해 손을 내밀며 유니폼을 교환하자는 신호를 보냈다.

이후 펠라이니와 이근호는 유니폼을 바꿔 입고 있지 않았지만 라커룸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유니폼을 바꾸는 경우도 있어 실제로 두 사람이 유니폼을 교환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이근호 역시 손을 맞잡고 미소로 답해 승패를 넘어 훈훈한 스포츠맨십을 연출했다.

네티즌들은 "이게 바로 스포츠 정신" "펠라이니, 이근호 멋지다" "펠라이니, 수아레스와는 차원이 다른 매너남" "펠라이니 보다가 수아레스 보니 정말 부끄럽다" "펠라이니, 팬 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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