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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22년 만의 '지각' 장마 시작

노지훈 기자

기사입력 : 2014-07-0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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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장마시작/YTN이미지 확대보기
▲내일부터장마시작/YTN

내일부터 장마 시작된다. 22년 만에 지각장마다.

기상청은 2일 “3일부터 제주도 남쪽해상에 머무르고 있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남에 비가 내리며, 이날 밤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또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남부지방에서 평년보다 9일 늦게 장마가 시작됨과 동시에 내일부터는 중부지방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내일부터 장마가 시작되는 것 역시 평년보다 8~9일 늦게 시작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남해안 30~80mm, 지리산 부근 100mm이상, 충청이남강원도영동 20~60mm, 서울경기도, 강원도 영서, 울릉독도, 서해 5도는 5~40mm다.

이후 주말 오후에 다시 북상해 일요일과 월요일사이 전국에 또 한차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지만,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약해 장마 전선이 내륙에 머무는 기간이 짧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올여름 장마는 22년 만의 지각 장마에 이어 마른 장마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네티즌들은 “내일 장마 시작, 서울 날씨는?” “내일 장마 시작, 내일부터 장마야? 서울 날씨는?” “내일 장마 시작, 내일 서울 날씨 궁금하다. 우산 챙겨야겠네” "내일 장마 시작, 더운데 비나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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