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브라질에 비보가 전해졌다.
5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8강전.
브라질이 2-1로 앞선 후반 42분, 콜롬비아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는 경합 과정에서 무릎으로 네이마르의 척추를 가격했고 쓰러진 네이마르는 고통스러운 표정과 함께 후송됐다.
영국의 '인디펜던트'는 네이마르의 브라질 월드컵 '아웃' 소식을 전했다. 경기 후 브라질 팀 닥터 호드리고는 인디펜던트 등 언론을 통해 네이마르가 더 이상 월드컵에서 경기를 뛸 수 없음을 밝혔다.
호드리고는 "네이마르가 더 이상 월드컵에서 뛸 수 없다. 콜롬비아전에서 척추 부상을 당했다. 수술을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회복을 위해, 회복될 때까지 움직여서는 안 된다. 불행하게도 더 이상 월드컵에서 네이마르의 플레이는 볼 수 없다. 회복에 최소 몇 주가 필요하다"며 네이마르의 상태를 알렸다.
브라질은 4강에 올랐지만 전력의 핵인 네이마르의 부상으로 월드컵 우승 목표에 '빨간불'이 켜졌다. 4강에서 브라질은 유럽 강호 독일과의 경기를 펼친다.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패권 탈환을 노리는 브라질은 8일 벨루오리존치로 장소를 옮겨 독일과 결승 진출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과 독일이 월드컵 본선에서 맞붙은 것은 2002년 한일월드컵 결승 이후 두 번째로 당시 브라질이 2-0으로 이긴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브라질 콜롬비아, 네이마르 부상, 브라질 독일, 큰일이네 브라질", "브라질 콜롬비아, 네이마르 부상, 브라질 독일, 우승팀은 어디일까?", "브라질 콜롬비아, 네이마르 부상, 브라질 독일, 그래도 큰 부상은 아니라 다행", "브라질 콜롬비아, 네이마르 부상, 브라질 독일, 많이 아팠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