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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경훈, 연기 잘 한다고 칭찬하시던 어머니... "가서 사과해"

황경수 기자

기사입력 : 2014-07-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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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조경훈(사진=KBS안녕하세요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안녕하세요조경훈(사진=KBS안녕하세요방송캡처)

'안녕하세요 조경훈 김수현'

14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감초 배우 추소영, 유태웅, 김승현, 조경훈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안녕하세요' 방송에서 조경훈이 ‘극 중 강동원과 김수현을 때린 적이 있다’며 일화를 소개했다.

헨리 광팬인 엄마 때문에 걱정인 고3 여고생이 등장했다. 고민녀는 “우리 엄마가 올해 45살인데 헨리에 미쳤다. 일어나자마자 뮤직비디오를 보고 몸을 흔든다. 엄마 눈에는 오직 헨리뿐이고, 헨리에 미쳐서 아침밥도 안 준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추소영이 자신의 엄마도 강동원의 광팬이라고 밝혔다. 추소영은 “엄마가 텔레비전을 보면서 ‘강동원은 어쩜 저렇게 빨간 스웨터도 잘 어울리냐’고 감탄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조경훈이 말을 보탰다.

조경훈은 “내가 강동원을 <늑대의 유혹>에서 때린 적이 있다. 어머니가 그걸 보고는 ‘연기를 잘했다’고 칭찬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자이언트>에서 김수현을 고문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어머니가 손을 잡고는 ‘너 가서 사과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앞서 조경훈은 <침향>, <황산벌>, <왕의 남자>, <반창꼬>, <표적> 등에 출연해 “전과로 따지면 나는 27범”이라고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안녕하세요 조경훈 어머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조경훈, 광팬이시네", "안녕하세요 조경훈, 어머니 귀여우셔", "안녕하세요 조경훈, 조경훈이 잘못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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