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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남성들의 자신감 회복을 위해 필수 ‘여유증 치료’

한석주 기자

기사입력 : 2014-07-1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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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자 생각보다 많은 남성들이 가슴이 부풀어 오른 여성형 유방증, 즉 여유증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여유증은 단순히 몸매가 뚱뚱하고 근육질이 아닌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의 유방처럼 유선조직이 부풀고 지방 조직이 쌓이면서 크기가 확대되어 처지는 현상으로, 남성에게는 외형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매우 큰 콤플렉스로 작용하게 된다.

여유증이 생기는 원인은 대부분 여성 호르몬에 대한 유선조직의 반응이 민감해지면서 유방조직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하는 것이 원인이다. 또 갑상선기능저하나 암 등의 질병에 의한 호르몬 이상, 신장기능 이상, 내분비계 이상, 간경화 등의 대사성 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맨탑남성의원 강남점 이창주 원장에 따르면,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비만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특히 요즘 10대들의 비만이 늘면서 여유증을 호소하는 남성 인구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런 경우 여유증 치료는 흉터가 남지 않으면서도 당당한 근육질의 가슴으로 재 탄생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여유증 치가 필요한 대상으로는 가슴에 몽우리가 있거나 좌우 가슴이 비대칭인 경우, 유아기부터 현재까지 여성의 가슴처럼 돌출되어 있는 경우, 마른 체형이지만 유난히 유륜 주변만 돌출되어 있는 경우 등이다.

또 운동으로 다른 부위는 살이 빠졌으나 가슴은 빠지지 않고 있는 경우나 비만 체형으로 가슴 주변이 늘어짐 없이 돌출된 경우, 약물로 인해 가슴 주변의 지방이 변하는 경우 등도 여유증 치료를 통해 보다 남성다운 몸매를 가질 수 있다.

여유증 치료는 보통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진행되는데, 레이저 장비로 가슴 부위의 지방을 녹여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인 후, 지방 세포간의 결속을 약하게 만들고 지방 층 전체를 융해 시키게 된다. 지방 흡입은 유륜둘레로 약간만 절개하여 이뤄지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없고, 조직손상 발생 등의 부작용이 적고 수술 후 빠른 회복을 도모할 수 있다.

이창주 원장(비뇨기과 전문의)은 “여유증 치료는 가슴라인을 살리는 성형적 기법을 통해 당당한 자신감을 세워줄 수 있는 여름철 필수 치료”라고 강조하며 “다만 수술 자체가 유선조직의 정확한 위치와 조직도 정도를 파악하여 제거하고, 흉터가 남지 않게 봉합하여야 하는 등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반드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상담과 정확한 진단에 따라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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