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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손호준, 경상도 방언 터진 이 남자의 한 수 통했다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4-07-1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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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사진=KBS2‘트로트의연인’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손호준(사진=KBS2‘트로트의연인’캡처)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손호준이 맛깔스런 사투리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 시키고 있다.

극 중 손호준은 장준현(지현우)의 옛 매니저이자 트로트 가수를 꿈꾸며 설운도, 태진아, 송대관의 성을 따 이름을 지을 만큼 트로트를 사랑하는 설태송으로 분해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그의 입에서 터져 나오는 귀에 착착 감기는 맛깔스런 경상도 사투리가 극의 재미를 더하며 배우 손호준의 진가를 다시금 각인 시키고 있다. 경상도 소녀인 정은지(최춘희)에게 틈나는 대로 강습을 받았다고 전해진 손호준은 그의 고향 말인 전라도 사투리를 완벽히 잊고 자유자재로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등 캐릭터와 완벽히 동화돼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톡톡 튀는 캐릭터에 어울리는 리얼한 표정과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는 상황. 지난 방송에서는 짧은 소절만으로도 뽕 필이 묻어나는 트로트 실력까지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손호준은 신보라(나필녀)와 함께 코믹 커플로 활약하며 깨알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장준현과 화해한 이후 뒷바라지를 하며 그와 함께 그려나갈 브로맨스(Brother+Romance)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트로트의 연인’의 한 관계자는 “손호준은 완벽에 가까운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배우다”며 “드라마를 더욱 재미있고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손호준표 설태송을 많이 사랑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최춘희(정은지)를 향한 조근우(신성록)의 솔직하고 적극적인 돌직구 사랑고백이 전파를 타 지켜보던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손호준의 맛깔 나는 사투리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매주 월·화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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