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 전 탑승객이 남긴 불길한 메시지가 현실이 됐다.
18일 오전(한국시각)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가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미사일을 맞고 피격돼 298명이 사망했다.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 전 탑승객 인 네덜란드 국적 코르 판(COR PAN)씨가 항공기 이륙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난 삼아 “만일 비행기가 사라진다면, 이런 모습이니까 (잘 봐둬)”라고 적었지만, 결국 현실이 됐다.
이 남성의 이 같은 장난은 앞서 지난 3월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MH370기를 염두에 둔 말이었지만 현실로 돼 충격을 주고 있다.
누리꾼들은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 31년 전 대한항공 KAL기 격추 사건이 떠오르네요",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피격, 농담이 현실이 되다니.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