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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만수르서 억수르로... 시청률 2위 대박코너 자리매김

황경수 기자

기사입력 : 2014-07-2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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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만수르서억수르로코너명변경(사진=KBS'개그콘서트억수르'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개그콘서트만수르서억수르로코너명변경(사진=KBS'개그콘서트억수르'방송캡처)

'개그콘서트 만수르서 억수르로 코너명 변경'

20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지난 13일 첫 방송에서 ‘만수르’공개했던 코너의 이름을 '억수르'로 변경했다.

이날 억수르 송준근은 로또 1등에 당첨되기 위해 200억 원 어치의 복권을 구입해 “이게 되긴 되는구나”라고 말해 보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빌 게이츠를 불러 자신의 집 컴퓨터를 고치기도 하고 KBS에 “저런 건 얼마나 하나?”라고 묻는 등 세계 최고의 갑부 '만수르'를 패러디했다.

마지막으로 방청객들에게 “100만원씩 쥐어서 보내”라고 해 웃음을 선사했다.

신생 코너 억수르는 시청률도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억수르는 전국기준 시청률 21.3%를 기록했다. 이는 ‘개그콘서트’ 전체 코너별 시청률 중 2위다. 1위는 ‘멘탈갑’이 기록했다.

한편, 만수르서 억수르로 코너명을 변경항 이류로는 억수르 첫 방송 뒤 한국석유공사 측이 국제석유투자회사(IPIC)의 사장이자 아랍에미레이트 부총리인 만수르에 외교적 결례가 될 것을 우려해 개그콘서트 제작진에게 코너명 변경을 요구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개그콘서트 만수르서 억수르로 코너명 변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그콘서트 만수르서 억수르로 코너명 변경, 만수르 힘이 있긴 있네", "개그콘서트 만수르서 억수르로 코너명 변경, 개그는 개그일 뿐인데", "개그콘서트 만수르서 억수르로 코너명 변경, 송준근 진짜 웃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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