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전체기사

광안리 쥐 해수욕장 죽은채 둥둥 떠다녀... 피서객들 까무러칠 뻔

이상범 기자

기사입력 : 2014-07-23 17:29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광안리리(사진=한경DB)이미지 확대보기
▲광안리리(사진=한경DB)

지난 21일 부산에 있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죽은 쥐떼가 떠다녀 급히 수거하는 소동이 벌어진 내용이 뒤늦게 알려졌다.

오늘(23일) 수영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21일 낮 1시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에 죽은 쥐떼가 떠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구 직원들이 해경과 함께 2시간가량 수거작업을 벌였다.

이날 거둬들인 쥐는 16마리나 됐으며 당시 해수욕을 즐기던 피서객 약 백여명이 놀라 뛰쳐나오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지난 18일 오후 부산에 1시간가량 기습폭우가 내려 곳곳이 침수됐다"면서 "그때 하수구로 휩쓸려 들어간 쥐들이 죽어 바다로 떠밀려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수영구청은, 최근 강풍과 폭우가 부산을 휩쓸고 지나간 뒤 쥐들이 하수관을 통해 바다로 떠밀려 왔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원인 파악중에 있다.

수영구청 관계자는 "광안리를 찾은 시민들이 음식물을 무심코 버리거나 비둘기와 갈매기에게 주는 음식물이 쥐들의 먹이가 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광안리 쥐 출몰 소식 누리꾼들은 "광안리 쥐, 끔찍하다" "광안리 쥐, 이제 바닷가 무섭다" "광안리 쥐, 본사람들 깜놀했을듯" "광안리 쥐, 산으로 놀러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정치
경제
증권
더파워LIVE
사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