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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쥐떼, 죽은 시체 물위 둥둥 떠다녀 피서객 대피소동 휴식중 '날벼락'

이상범 기자

기사입력 : 2014-07-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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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쥐떼(사진=방송화면,한경DB)이미지 확대보기
▲광안리쥐떼(사진=방송화면,한경DB)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죽은 쥐떼가 바닷물을 떠다녀 피서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1일 부산 해경과 수영구청에 따르면 광안리 해수욕장 백사장에 죽은 쥐 약 20여 마리가 떠밀려 왔다는 신고를 받고 이를 수거했고 현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이날 직접 광안리 쥐떼 수거에 나선 해경 관계자는 “여름철마다 간혹 광안리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면서 “잡은 쥐 총 16마리는 수거 후 폐기물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수영구의 한 관계자는 “지난 18일 오후 부산에 1시간 가량 기습폭우가 내려 곳곳이 침수됐다”면서 “그때 하수구로 휩쓸려 들어간 쥐들이 죽어 바다로 떠밀려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광안리 쥐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광안리 쥐떼, 생각만해도 끔찍" "광안리 쥐떼, 정말 무서웠을듯" "광안리 쥐떼, 소름이 돋는다" "광안리 쥐떼, 또 나올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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