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입식 교육서 벗어나 개개인의 개성 살린 창의적 공부비법 제안해 호평
“나는 친구 의존도가 높아서 공부할 때 산만하다. 그러나 학습 매니저를 만나고 지금은 집중력이 높아졌고, 친구 의존도가 낮아졌다.”
이는 tvN <이것이 진짜 공부다>에서 공부습관을 개조한 홍서범, 조갑경의 딸 홍석주 학생이 방송에서 털어놓은 말이다. 중학교 1학년인 홍석주 학생은 명문대 출신의 가수를 꿈꾸지만 집중력이 부족하고 공부 이외의 부수적인 부분에 관심이 높아 공부법에 큰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다. 함께 출연하는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과 배우 김학철의 아들 김요셉 역시 다른 유형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공부법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인지하고 있어도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모른다는 점이다. 때문에 <이것이 진짜 공부다>는 다양한 방법을 도입해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도왔다. 7316 테스트를 통해 스스로의 공부유형을 파악하는 기회를 제공했고, 공부에 일가견이 있는 학습 멘토를 초빙해 과목별 공부비법을 알려주는 학습 매니지먼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 모든 움직임의 근본에는 학생 스스로 공부에 동기를 부여하고, 각자의 개성을 부여해 창의적인 학습방법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 숨어있다. 사실상 <이것이 진짜 공부다>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공부를 통해 학생들 개개인의 가치를 높여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나가고 있는 것이다.
국어에 대해 ‘독서를 그만둬라’, 영어에 대해 ‘단어공부를 접어라!’, 수학과목에 대해 ‘1-3-3 법칙을 활용하라!’ 등 방송에서 제시한 솔루션은 표면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 깊은 진리와 철학을 내포하고 있다. 어쨌든 공부는 간결하고 명확해야 하기 때문에 학습멘토들은 단순명료하게 솔루션을 제시한 것이다.
<이것이 진짜 공부다>를 제작 지원하는 에듀플렉스 관계자는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의 노력과 학생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조력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 역할은 선생님, 부모님, 친구 등 그 누가 해도 무방하다”고 말하면서 “하지만 학생의 특성에 대해 전문적으로 파악 가능하고,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학습 멘토가 존재한다면, 그 학생이 온전한 자기주도학습을 펼쳐나가는데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에듀플렉스 제작지원으로 매회 방송마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를 모았던 tvN <이것이 진짜 공부다>는 지난 22일 3회를 끝으로 방송이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