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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미녀 상, 개그우먼 벌 구도 시청자들 항의 글 빗발

이상범 기자

기사입력 : 2014-07-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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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미녀(사진=KBS방송화면,'1박2일'공식사이트)이미지 확대보기
▲'1박2일'미녀(사진=KBS방송화면,'1박2일'공식사이트)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 '피서지에서 생긴 일'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강원도 강릉 망상 해수욕장에 도착한 '1박 2일' 멤버들은 늘씬한 비키니 미녀들의 등장에 눈을 떼지 못했다.

김종민은 직접 비치볼을 던져줬고, 김준호는 "눈알이 돌아가는 게 안 보여야 한다. 유부남들은 선글라스가 필요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멤버들은 삶은 달걀 팀(김주혁, 김종민, 정준영)과 날달걀(김준호, 데프콘, 차태현) 팀으로 나눠 복불복 대결을 펼쳤다.

복불복에서 승리한 삶은 달걀 팀은 비키니 미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고 대결에서 진 날달걀 팀은 개그우먼 오나미, 김혜선과 함께 벌칙을 받았다.

하지만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항의글이 빗발쳤다. 비키니 미녀들은 승자를 위한 '상'이고, 개그우먼들은 '벌'로 묘사한 것이 불쾌하다는 내용이 다수였다.

또한 어린 자녀들과 함께 보는 시간대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에 어울리지 않는 장면이었다며 게시판에 항의하는 내용이 다수를 차지했다.

'1박2일' 방송 항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1박2일 미녀' 이제 좀 변화가 필요하다" "'1박2일 미녀' 가족들도 함께 보는데 적당히 해야 할듯" "'1박2일 미녀' 좀 교훈이 될만한 이야기들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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