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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크리 영향권 벗어난 직 후 11호 태풍 할롱 북상.. 진로와 뜻은?

이상범 기자

기사입력 : 2014-08-0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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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나크리영향권세력약화태풍할롱북상(사진=기상청,TV조선방송화면)이미지 확대보기
▲태풍나크리영향권세력약화태풍할롱북상(사진=기상청,TV조선방송화면)

태풍 나크리가 소멸되자 또 다른 태풍 할롱이 북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피해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나크리는 3일 오후 3시 열대저압부로 약화됨에 따라 서해상에서 소멸했다. 하지만 남은 비구름의 영향으로 이날 대부분의 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4일까지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간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산사태 축대붕괴 등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후에는 제11호 태풍 할롱이 한국에 근접할 예정이다. 태풍 나크리에 앞서 지난달 29일 발생한 태풍 할롱은 괌에서 일본 오키나와 쪽으로 이동 중이다.

태풍 할롱은 3일 오전 기준으로 중심기압 985hpa에 달하며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24m다. 강풍 반경은 250km로 아직까지는 소형 태풍으로 분류됐다. 이것은 5일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800km 부근 해상에 도달한 예정이다.

기상청은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한 할롱이 다음 주 후반쯤 제주도와 남해안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은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명소의 이름이다.

태풍 나크리 영향권 세력 약화 후 태풍 할롱 북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태풍 나크리 영향권 세력 약화 태풍 할롱 북상, 태풍 언제 끝나냐” “태풍 나크리 영향권 세력 약화 태풍 할롱 북상, 적당히좀 와라” “태풍 나크리 영향권 세력 약화 태풍 할롱 북상, 피해 더이상 없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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