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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도중 여교사 폭행, '임신한 교사를 여중생이...'

노지훈 기자

기사입력 : 2014-08-0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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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도중여교사폭행/뉴스와이캡쳐

수업 도중 여교사 폭행한 중학생이 적발돼 경찰에 넘겨졌다.

6일 광주시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관내 한 중학교에서 수업을 받던 한 남학생이 휴대전화를 만지다 A교사에게 적발됐다.

A교사는 이 학생에게 휴대전화 사용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이 학생으로부터 주먹으로 한두 차례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교사는 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본인과 태아의 이상 여부에 대한 검사를 받았으나 현재까지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측은 다음날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수업 도중 여교사 폭행을 가한 학생에 대해 징계에 착수, 학교장 명의로 경찰에 이 학생을 고발했다.

현재 경찰은 A교사와 수업 도중 여교사 폭행한 학생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교육당국은 폭행 사건의 당사자인 학생과 교사를 한 학교에 둘 수 없다고 판단하고 격리할 방법을 찾고 있지만 격리 전 형사 고발이 이뤄져 난감한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수업 도중 여교사 폭행, 뉘우치긴 하는 건지" "수업 도중 여교사 폭행, 정말 놀라셨겠다" "수업 도중 여교사 폭행, 아니 임신한 선생님을 때려?" "수업 도중 여교사 폭행, 미쳤네 미쳤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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