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일본인이 위안부 전시회장에서 작품을 훼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월6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중구 을지로 지하보도에 있는 ‘아뜨리애 갤러리’에 전시된 걸개그림 ‘나비의 꿈’을 훼손한 혐의(재물괴손)로 일본인 A씨를 불구속 입건해다”고 전했다.
이어 “만취한 일본인 A씨가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걸개그림의 한쪽 여결부위를 훼손했다”고 전했다.
사건 당일 지하보도를 지나가던 한 행인은 ‘나비의 꿈’ 그림의 한쪽 끝이 뜯어진 것을 발견하고 역무원에게 이를 알렸다.
역무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만취 일본인 A씨를 현장에서 임의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인 A씨가 훼손한 작품 ‘나비의 꿈’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기 위해 고경일 상명대 교수가 제작한 작품으로 가로 10m, 세로 2m 크기의 걸개그림이다.
만취 일본인의 이같은 행동에 누리꾼들은 “만취 일본인, 제 정신인가?” “만취 일본인, 기물파손하면 안되지” “만취 일본인, 왜 그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