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진중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명량'은 솔직히 졸작이죠. 흥행은 영화의 인기라기보다 이순신 장군의 인기로 해석해야할 듯"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김한민 감독의 '최종병기 활'을 언급하며 "활은 참 괜찮았는데"라고 상반된 평가를 언급했다.
최민식 주연의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CJ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9일 오전 '명량'의 관객수가 900만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명량'의 900만 관객 돌파는 개봉 11일 만에 거둔 흥행 성적으로 봉준호 감독의 '괴물'(2006)과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2012)보다 8일이나 빠르다.
특히, 개봉 2주차 주말을 앞두고 67%의 예매 점유율, 49만장의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주말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중권 명량 언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중권 명량 졸작 900만, 그래도 보기는 하셨네요", "진중권 명량 졸작 900만, 개인의 취향은 다를 수 있죠", "진중권 명량 졸작 900만, 진중권의 평가도 졸평", "진중권 명량 졸작 900만, 곧 1000만 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