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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맨시티, 망갈라 영입 계획 밝혀... "중앙수비수 영입 위해 554억 쏟아 붓는다"

이상범 기자

기사입력 : 2014-08-1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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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맨시티망갈라영입(사진=tvN방송화면)이미지 확대보기
▲만수르맨시티망갈라영입(사진=tvN방송화면)

세계적인 부호 만수르가 엘리퀴엠 망갈라(23·FC 포르투갈) 영입을 계획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망갈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현지 언론은 10일(현지시각)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중앙수비수 망갈라 영입을 위해 3200만 파운드(약 554억 원)를 쏟아 붓는다"고 보도했다.

망갈라는 24세의 유망주로 프랑스 축구의 미래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08년 로얄 스탕다르 드 리에쥬에서 데뷔한 그는 이듬해 프랑스 U-21 청소년 국가 대표에 선발 됐고, 2011년 8월 FC 포르투로 이적했다.

망갈라는 신장 187cm-체중 75kg의 뛰어난 피지컬을 앞세워 대인방어에 탁월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프랑스 대표팀으로 나섰다.

맨시티는 올 시즌 기존 중앙 수비수였던 졸리언 레스콧이 팀을 떠났고, 측면 수비수 바카리 사냐 영입을 제외하면 수비 보강이 이뤄지지 않았다.

그동안 큰 손 역할을 자처한 맨시티가 지갑을 닫은 이유는 재정적 페어플레이, 즉 FFP 위반으로 UEFA로부터 징계를 받았기 때문이다. 맨시티는 지난 5월 6000만유로(약 840억원)의 벌금과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등록 선수를 25명에서 21명으로 제한하는 징계 조치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수비라인의 구멍이 발생하자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의 요청에 의해 망갈라 영입 작업에 착수하게 된 맨시티다. 만약 영입이 이뤄진다면 망갈라는 주장인 빈센트 콤파니의 파트너가 될 전망이다.

망갈라는 프랑스 21세 이하 축구 대표팀을 거치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한 중앙 수비수다.

만수르의 망갈라 맨시티 영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만수르 맨시티 망갈라, 와 또 영입이네", "만수르 맨시티 망갈라, 부럽다 망갈라", "만수르 맨시티 망갈라, 소박해 554억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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