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고교처세왕’의 아들바보 오광록이 며느리바보로 변신해 화제다.
지난 11일 종영한 드라마에서 며느리가 된 이하나와의 다정한 촬영장 사진이 공개돼 드라마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 ‘고교처세왕’의 대미를 장식했던 서인국과 이하나의 결혼식 촬영장에서 찍은 것으로 실제 시아버지-며느리같은 케미 넘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오광록은 수트와 보타이로 세련되고 멋진 미중년의 포스를 발산하는가 하면, 어느 한 곳을 응시하며 우수의 찬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극중 며느리가 된 이하나와 다정하게 서로 머리를 맞대며 친분을 과시하는 것은 물론, 애교 넘치는 이하나의 모습에 ‘며느리 바보’가 된 듯 함박웃음을 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광록씨 부자케미와 함께 구부케미 보여줬어도 엄청 재미있었을 듯”, “진짜 다정해 보여요! 촬영장 분위기가 이렇게 좋으니, 드라마가 재미있을 수 밖에~”, “어제 마지막 방송이어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귀여운 사진을 공개하시다니.. 완전 감사합니다!!”, “저렇게 착하고 멋있는 시아버지! 제가 원하는 시아버지상입니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광록은 극중 형석과 민석을 거두어 키우는 장호를 연기하면서 친 아버지 못지않은 끈끈한 부성애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치매를 앓고 있는 아버지까지 살뜰히 챙기는 가슴 따뜻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 30여 년 쌓인 연기 내공을 입증하듯 현실감 넘치는 아버지 연기와 대사 처리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면서 드라마의 마지막 회까지 묵중한 존재감까지 발휘했다.
이렇게 ‘고교처세왕’을 통해 또 한 번 연기변신을 한 오광록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