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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정형외과, ‘이럴 때’ 허리디스크 수술치료 필요

지미옥 기자

기사입력 : 2014-08-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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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정형외과, ‘이럴 때’ 허리디스크 수술치료 필요

바르지 않은 자세, 혹은 노화 현상으로 인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중 허리디스크는 심할 경우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한 만큼, 질병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을 필요가 있다.

허리디스크 질환을 일으키는 디스크는 척추 뼈들 사이에 있으면서, 척추 뼈끼리 부딪치는 것을 막아주는 젤리와 같은 구조물을 말한다. 이것이 척추 뼈 사이에서 빠져 나와 척추신경 주위에 염증이 생겨, 통증과 저린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추간판탈출증, 즉 허리디스크라 일컫는다.

허리 디스크의 원인은 분명치 않으나, 척추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 디스크가 밖으로 돌출 되고, 심한 경우에는 디스크를 감싼 막이 터지면서 디스크가 돌출되는 증상이 생긴다. 이렇게 척추신경 주위에 염증이 생기거나 신경이 눌리게 되면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가 아프고 저린 증상을 느끼게 된다.

이 증상은 정확한 진단이 필수다.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을 모두 허리디스크로 진단하지는 않으며, 하지직거상 검사와 신경검사(근력, 감각, 신경반사), 단순방사선 검사로 진단한다. 일부 CT나 MRI 및 신경전달 검사 등의 정밀검사를 시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청라정형외과 정세진 원장은 “허리 디스크 환자의 70%가 안정과 휴식을 통해 자연치유 되기도 한다. 이때는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및 주사치료가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며, “휴식과 약물, 물리치료를 6주이상 받았음에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수술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처음부터 통증의 정도가 아주 심해서 단 며칠을 지내기도 힘든 경우나, 보존적인 치료를 오랫동안 해도 증상의 호전이 없고 통증이 좋아지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 발목이나 발가락을 움직이는 근육이 마비되거나, 드물지만 대소변의 장애가 발생하는 환자 등은 수술 치료를 받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허리디스크 치료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으로서, 수술을 받아야 하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일상 생활 중 허리 디스크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되도록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디스크를 예방하는 소극적인 방법은 일상생활을 할 때 무리한 자세를 피하거나 무거운 물건 드는 것을 피하는 등 허리에 항상 신경 쓰는 생활 자세이다. 보다 적극적인 방법은 허리를 강하게 만드는 운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허리 근육 강화 체조나 수영, 등산, 걷기 등의 운동으로 허리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면, 웬만큼 허리에 무리가 가도 별 이상이 생기지 않고 건강한 허리를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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