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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2명 귀순' 2.5km 헤엄쳐 건너와 해경에게 "살려 달라"

황경수 기자

기사입력 : 2014-08-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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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민2명귀순(사진=NEWS-Y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북한주민2명귀순(사진=NEWS-Y방송캡처)

'북한 주민 2명 귀순'

북한 주민 2명이 강화 교동도로 헤엄쳐 귀순을 했다.

정부 소식통은 14일 "이날 새벽 4시께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50대와 20대 남성 2명이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로 헤엄쳐 왔다"고 밝혔다.

헤엄쳐 건너온 2명을 발견한 경계근무 중이던 해병대 초병들에게 "살려 달라"며 귀순 의사를 표시했다. 이후 정부 관계 기관은 해병대로부터 이들의 신병을 넘겨받아 정확한 신분과 월남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교동도에서 가장 가까운 북한 해안까지는 2.5km밖에 되지 않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북한 주민으로 확인되고 귀순 의사가 분명할 경우 국내 탈북자 정착지원 기관인 하나원에 입소하게 된다.

북한 주민 2명 귀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북한 주민 2명 귀순, 어떻게 바다를 헤엄칠 생각을 했지, 대단하다", "북한 주민 2명 귀순,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기를 건넜을까", "북한 주민 2명 귀순, 북한 점점 큰일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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