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가수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슈퍼주니어-M 조미, 헨리, 장리인, 제이민, 레드벨벳, 이동우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한 가운데 ‘SMTOWN LIVE WORLD TOUR IV in SEOUL’가 열렸다.
이는 15일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월드컵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SM 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콘서트'에 앞서 큐시트로 보이는 파일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출된 것. 해당 파일에는 50여 곡의 명단과 노래를 부르는 SM 콘서트 참여 가수들의 이름이 상세히 적혀있다. 또 이날 특별 출연하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스페셜 무대 내용까지 적혀 있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려욱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콘서트 전 공개적으로 큐시트 뜨는거 무대보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공연 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김빠지고 할 맛 안 난다는거.. 스태프의 가족이든 친구든 아님 본인이든 누군진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잡을테니까 면상 보고 말합시다! xx"라며 흥분했다.
려욱의 트위터를 접한 팬들은 려욱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고, 려욱은 "미안해요.. 글 자체가 격한 건 사실이지만 이렇게 해서라도 최초 유출자에게 전해지길 바란 마음이 먼저였어요.. 울 팬들 미안하고 고마워요~!! 내일 공연장에서 만나요^^ 굿밤"이라며 팬들을 위로했다.
또한 최강창민은 "누군가의 행동으로 큐시트 공개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고 말문을 열고는 "걸리기만 해봐"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SM 콘서트에는 소속 그룹 에프엑스(f(x))의 설리와 샤이니의 온유가 불참했다.
설리는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의 스캔들 등 각종 루머에 시달리다 최근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설리가 이번 콘서트에 등장할지 여부를 두고 관심이 모아졌으나 결국 그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