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전체기사

김수창, 제주지검장 "살면서 만취한 적 없다" 혐의 부인.. 하지만 CCTV속 인물과 복장 동일

황경수 기자

기사입력 : 2014-08-18 19:12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김수창제주지검장공공장소음란행위(사진=MBN,YTN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김수창제주지검장공공장소음란행위(사진=MBN,YTN방송캡처)

'김수창 제주지검장 공공장소 음란행위'

김수창 제주지검장이 지난 13일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15일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현장 CCTV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수창 제주지검장은 지난 13일 오전 1시께 자정을 전후로 제주시 중앙로 인근 한 음식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경찰에 체포됐다.당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는 김 지검장이 만취 상태에서 바지 지퍼를 내리고 성기를 꺼내는 모습을 봤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김수창 지검장은 "평생 살면서 만취한 적이 없다"고 밝히며 "관사 인근에서 느닷없이 경찰에 잡히는 황당하고 어이없는 봉변을 당해 저와 제 가족은 죽음과도 같은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고 음란행위를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제주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CCTV를 분석한 결과, 한 남성이 음란 행위를 하는 장면을 확보했으며 이 CCTV 화면 속 남성은 녹색 티셔츠에 흰 바지 차림으로 "(용의자가) 녹색 티에 흰 바지를 입었다"는 여고생의 112 신고 내용과도 일치한다.

또한 경찰에 붙잡힐 당시 김수창 지검장은 녹색 티셔츠에 베이지색 바지 차림이었다.

경찰은 "조명에 따라 옷 색깔은 다르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얼굴 등 용의자를 정확히 특정할 수 있는 장면이 나올 때까지 좀 더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수창 제주지검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창 제주지검장 만취 CCTV, 나중에 밝혀지는게 더 창피해", "김수창 제주지검장 만취 CCTV, 정말 부끄럽다", "김수창 제주지검장 만취 CCTV, 요즘 지검장 어떻게 뽑길레.."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정치
경제
증권
더파워LIVE
사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