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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인상 발표 소식에 일부 흡연자들 담배 사재기 나서...적발시 5000만원 이하 벌금

이슬기 기자

기사입력 : 2014-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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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인상(사진=SBS방송캡처,KBS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담뱃값인상(사진=SBS방송캡처,KBS방송캡처)

담뱃값 인상 발표 소식에 사재기 조짐이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부는 11일 경제관계장관화의에서 담뱃값 인상 방안을 포함한 종합적 금연대책을 발표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기획재정부와 안전행정부 등 관계부처와 금연대책을 논의한 뒤 담뱃값 인상 폭을 발표한다. 현재까지 담뱃값 인상 폭은 1000원에서 2000원 사이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정부와 새누리당은 문형표 복지부 장관이 지난 2일 "흡연율을 낮추려면 가격정책이 최선이기 때문에 담뱃값을 현행 2500원에서 4500원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고 밝힌 후 당정협의를 통해 인상 폭을 조율해 온 것으로 보인다.

지나친 담뱃값 인상 소식에 일부 흡연자들은 담배 사재기에 나섰다.

이에 담배 제조사는 담배 사재기를 막기 위해 불법 사재기가 적발될 경우 2년 이상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담뱃값 인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담뱃값 인상, 서민만 죽어나네", "담뱃값 인상, 2000원 인상은 심했어", "담뱃값 인상, 한번에 2000원 올리는 건 너무하다", "담뱃값 인상, 담배 마저도 못피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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