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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때리기 대회, '말그대로 초점없는 시선들'

노지훈 기자

기사입력 : 2014-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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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초점없는시선들/서울시제공/멍때리기대회이미지 확대보기
▲말그대로초점없는시선들/서울시제공/멍때리기대회

멍때리기 대회가 눈길을 끈다.

27일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식 트위터 계정 서울 마니아에는 "지금 서울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멍때리기 대회' 현장이다. 쉴 새 없이 돌아가는 현대인의 뇌를 쉬게 해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멍때리기 대회 현장은, 말그대로 초점없는 시선들로 가득하다"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잔디밭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수 십 명의 사람들이 멍때리기 대회에 참가한 모습이다.

멍때리기 대회의 심사기준은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가장 정적인 존재'로 심박측정기에서 심박수가 가장 안정적으로 나오는 사람이 우승자로 선정된다.

한편 멍때리기 대회는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승은 9 살배기 초등학생 김모 양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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