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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이왕 해줄거 비지니스 해주지" 항공사 협찬 불만 논란에 공식사과

이슬기 기자

기사입력 : 2014-10-3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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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사진=온라인커뮤니티)이미지 확대보기
▲팝핀현준(사진=온라인커뮤니티)

가수 겸 공연예술가 팝핀현준(남현준)이 항공권 협찬을 받고도 SNS로 불만을 드러냈다.

팝핀현준은 지난달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 간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 협찬인데 이왕 협찬해 줄거면 비지니스를 해주지.."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하여간 해주고도 욕먹어요. 으이구 자리 배정도 안 해놔서 이층 가운데. 아시아나 보고 있나? 다음부터는 대한항공으로 간다"라며 아시아나 항공의 협찬에 불만을 드러냈다.

현재 팝핀현준의 페이스북에서 해당 글은 삭제됐지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한편 팝핀현준은 30일 자신의 SNS에 "저는 지난 9월 미국 LA한인회에서 주최한 현지 한인축제에 공연초청을 받았습니다. 해외에서 열리는 공연이라 진행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이 있었지만 멋진 공연 무대를 기다리고 계실 교포 분들을 위해 즐거운 맘으로 출발을 결정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 했을 당시 항공권 관련 한인회와 항공사간 소통이 잘 되지 않았고 그로 인해 여러 상황이 좋지 않아 순간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욱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또 "공항에 도착해서야 한인회와 아시아나가 협조해서 항공권 티켓을 준비한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라며 "앞뒤 상황 설명 없이 순간적인 감정으로 경솔한 발언을 한 점 정말 변명의 여지없이 죄송합니다. 아울러 좋은 취지로 항공권을 협찬해준 아시아나항공에 저의 경솔한 말로 인해 누를 끼친 점 다시 사과드립니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팝핀현준은 "앞으로 제 행동에 책임질 수 있는 팝핀현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팝핀현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팝핀현준, 협찬 해줘도 난리야", "팝핀현준, 협찬 끊기겠다", "팝핀현준, 진짜 해주고도 욕 먹네", "팝핀현준, 협찬 다 끊기는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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