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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도 넘은 악플에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 댓글 달아...'씁쓸'

이슬기 기자

기사입력 : 2014-11-1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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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악플(사진=수지SNS)이미지 확대보기
▲수지악플(사진=수지SNS)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자신에게 악플을 남긴 악플러에 직접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한 악플러는 지난 3월부터 수지의 트위터에 여러 차례 악성 댓글을 달았다. 지난 10월 "재수 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렸음"이라고 적었고, 지난 8일에도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라고 악플을 남겼다.

이에 수지는 9일 해당 악플러의 글에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는 씁쓸한 댓글을 남겼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수지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무차별적인 행동, 허위사실 유포나 공갈협박 등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 곧 사내 법무팀에서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라며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그냥 넘어가진 않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수지는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도리화가'에 캐스팅돼 류승룡, 김남길, 송새벽과 함께 촬영 중이다.

한편, 수지 악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악플, 진짜 못됐다", "수지 악플, 저런 글 남기면 좋은가?", "수지 악플, 상처가 클듯..", "수지 악플, 수지 힘내요", "수지 악플, 저런 악플러는 절대 선처해주면 안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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