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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만기 "천하장사였는데 정치 승률 제로" 자폭

이슬기 기자

기사입력 : 2015-02-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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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방송캡처)

힐링캠프 이만기 "천하장사였는데 정치 승률 제로" 자폭

'힐링캠프' 김제동이 이만기가 낙선한 사실을 폭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 김제동은 "이만기가 16대 총선에서 낙선이 아니라 당내 공천이 번복됐다. 공천이 번복됐다는 의미는 '줄 것 같이 하다가 이 사람한테 못 줘'라고 한 거다"고 말했다.

이어 김제동은 "이만기가 17대 총선에서도 낙선했다. 공천 번복에서 낙선으로 발전이 있었다. 또 2014년 김해시장 후보에 출마했는데 낙선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만기는 크게 대응하지 못하고 씁쓸한 표정을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 이경규가 "씨름할 땐 천하장사였는데 정치는 승률이 제로"라고 하자, 이만기는 "맞다. 정치는 3전 3패다"고 자폭했다.

이에 김제동은 "공천 번복은 샅바를 못 맨 거나 마찬가지"라며 "정확히 2전 2패"라고 정곡을 찔렀다.

이만기는 "낙선이 한 번 더 있다.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장 선거에 나갔는데 거기서도 떨어졌다"며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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