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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압구정 백야 '막장의 끝' 달리더니...MBC "다신 계약 안해"

이슬기 기자

기사입력 : 2015-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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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방송캡처)

임성한, 압구정 백야 '막장의 끝' 달리더니...MBC "다신 계약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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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임성한 작가와 다시는 계약하지 않겠다고 MBC가 밝혔다.

지난 22일 장근수 MBC 드라마본부장은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드라마 작가들은 현재작이 끝날 때 차기작 계약을 하는데 (임성한 작가와) 현재 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장 본부장은 "약속된 주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당혹스럽다"며 "2년 전 임성한 작가와 더는 작업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염치가 없지만 정말 다시는 임성한 작가와 작품을 하지 않겠다"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한편 임성한 작가가 쓴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는 남편이 죽었지만 시댁에 들어간 주인공 백야가 친어머니이자 시어머니인 은하와 폭언을 주고받고 복수를 다짐하는 등 비윤리적이거나 폭력적인 장면이 나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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