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rls On Top’으로 카리스마 넘치게 등장한 보아는 ‘The Shadow’, ‘Eat You Up’를 부르며 15살 데뷔 후 15년간 쌓아온 내공을 그대로 보여줬다.
보아는 ‘아시아의 별’이라고 불릴 정도로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답게 한국, 일본, 미국에서 발표한 노래 ‘Kiss My Lips’, ‘Shattered’, ‘Spark+Moto+Smash+Bad Drive+Bump Bump’, ‘네모난 바퀴’, ‘Home’, ‘Only One’, ‘Who Are You’, ‘Fox’, ‘Milky Way’, ‘Valenti+My Name+Clockwork’, ‘Game+Shout It Out+Energetic+I Did It For Love+Masayume Chasing’, ‘No.1’ 등을 각각의 언어로 부르며 원조 한류스타의 위엄을 보여줬다.
이번 공연은 보아의 음악만으로도 관객들을 푹 빠질 수 있게 만들었다. 생생한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무대를 펼쳐 콘서트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으며 감미로운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 발라드 무대부터 눈을 뗄 수 없이 강렬한 퍼포먼스로 채워진 댄스 무대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열정적인 라이브와 탁월한 퍼포먼스, 무대매너가 집약된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완벽 매료시켰다.
이후 팬들의 앙코르 연호에 다시 등장한 보아는 ‘아틸란티스 소녀’로 앙코르 무대를 시작했다. 이어 ‘Green Light’ 무대를 마치고 ‘Hello’의 무대에서는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리며 팬들에게 감동적인 모습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