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10월까지 서울과 경기도의 구청과 보건소를 찾아 조선왕실 문화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궁중무용'과 '왕실태교'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궁중무용 교육은 만 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봄날에 꾀꼬리가 지저귀는 모습을 몸짓으로 표현하는 '춘앵전'을 배운다.
프로그램은 궁중무용에 대한 이해, 춘앵전 장단과 타령 배우기, 화전태(花煎態, 꽃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 동작)를 비롯한 춤사위 익히기, 무용 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임신부를 위한 왕실태교 교육은 양주시 보건소, 고양 일산동구 보건소, 도봉구 보건소에서 펼쳐진다.
조선 왕실의 태교와 출산 문화를 소개하는 강의를 듣고, 태교 일기책·배냇저고리·턱받이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된다.
와우스타 이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