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20일 오후 3시 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특별기획공연 ‘판소리 다섯 바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요일 주말공연인 ‘판소리 다섯 바탕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판소리가 부산에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부산국악원이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이번 달(춘향가) 안숙선 명창을 시작으로 5월(적벽가) 송순섭 명창, 7월(홍보가) 정순임 명창, 9월(수궁가) 김영자 명창, 11월(심청가) 유영애 등을 초청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 공연은 ‘춘향가’로 판소리 다섯바탕을 완창한 안숙선 명창의 성음으로 전하는 감동을 부산시민들이 경험할 수 있다.
무대는 4시간 분량의 ‘춘향가’를 초압부터 어사춘향 상봉까지 약 2시간 가량의 유명한 눈대목으로 구성했다.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busn.gugak.go.kr)이나 인터파크에서 온라인 및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전석 1만원이며 공연관람은 취학아동이상부터 할 수 있다.
김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