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콴타스항공은 3개월간 1등석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기기 삼성 기어VR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콴타스항공은 A380 기종 1등석을 이용하는 고객을 비롯해 호주 시드니나 멜버른 공항의 퍼스트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삼성의 가상현실 헤드셋을 체험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콴타스항공의 이번 서비스는 승객이 기어 VR을 통해 목적지 도시의 경관과 볼거리를 가상현실로 관광하며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비행하는 동안 승객들이 VR 헤드셋을 통해 미리 관광지를 둘러보고 그 곳에 방문할지에 대한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어VR을 통해 비행 중 자사에 대한 홍보도 시행하며, 몰입형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블록버스터 영화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콴타스항공 측은 아직 VR게임 콘텐츠에 관한 서비스는 시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