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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먹여주는 로봇 '오비'

김진기 기자

기사입력 : 2016-08-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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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캡처
몸이 불편한 사람에게 음식을 먹여주는 로봇이 개발됐다.

로봇 전문업체 데신(Desin)은 팔과 접시가 합체돼 환자에게 음식을 떠먹여주는 로봇 '오비'(Obi)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 로봇은 팔에 설치된 숟가락으로 음식을 떠서 사람의 입가까지 자동 운반하도록 설계됐다.

이 로봇은 식사할 때 손이 불편한 사람을 위해 개발됐다. 본체는 플라스틱으로, 숟가락과 접시는 식기 세척기, 전자레인지, 냉장냉동고에 대응한다. 리튬 배터리를 이용하며 1~2시간 충전으로 최대 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오비는 완전 자율형 로봇은 아니다. 오비를 사용하는 경우는 보호자가 '테크'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로봇팔을 접시에서 인간의 입가로 움직여 음식을 나르는 움직임을 학습시켜야 한다.

높이와 너비는 모두 17인치(약 43cm)며, 깊이는 12인치(약 30cm)다. 수납 시에는 높이 6인치(약 15cm)로 접을 수 있다.

김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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