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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쓰레기 수거 로봇 개발

김진기 기자

기사입력 : 2015-09-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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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캡처
쓰레기를 수거하는 로봇이 개발된다.

22일(현지시각) 매셔블 등 외신은 볼보(Volvo)가 향후 몇년 내 쓰레기 수거 작업을 로봇이 진행하는 일명 '로봇 기반 자동화 쓰레기 처리(ROAR, Robot-based Autonomous Refuse handling)'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ROAR는 볼보와 스웨덴 찰머스공과대학, 멜라르달렌 대학,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학, 재활용 업체 레노바(Renova)가 조인트벤처(JV) 형태로 진행된다. 이 로봇은 내년 레노바가 제작할 쓰레기 트럭과 함께 테스트에 들어간다.

초기엔 트럭 운전수가 직접 로봇을 운전하는 방식이다. 운전수가 로봇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로봇은 정확하게 쓰레기통을 들어서 쓰레기차에 흘리지 않고 담고 제자리에 가져다 놓는다. 쓰레기통 위치, 내부에 담긴 쓰레기 양 등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볼보그룹 관계자는 “볼보 그룹 내부에선 더 자동화된 미래를 내다보고 시작한 프로젝트”라며 “이 프로젝트로 상상력을 자극하고 훗날 운송 솔루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콘셉트를 테스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펜실베니아주립대학은 트럭 운전자가 활용할 운송 시스템 그래픽,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컨트롤 패널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신 브레난 펜실베니아주립대학팀 측은 “우리 학생들에게 최첨단 자동차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해줄 수 있고 사회가 로봇 시스템과 어떻게 맞물려 돌아갈 지 알려줄 최적의 기회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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