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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양다리 삼각로맨스 2라운드 돌입

유병철

기사입력 : 2016-09-2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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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양다리 삼각로맨스 2라운드 돌입이미지 확대보기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의 로맨스가 2라운드에 돌입, 1시간을 1분으로 만드는 마법까지 부리고 있다.

자체 최고 시청률 12.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경신하며 수목극의 왕좌에 오른 ‘질투의 화신’이 짝사랑의 종지부를 확실하게 찍은 공효진(표나리 역)과 삼각관계에서 한 걸음 물러선 조정석(이화신 역)의 의외의 선택 등 휘몰아치는 전개와 인물들의 감정들이 시청자들을 드라마에 푹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에서는 고정원(고경표 분)이 아나운서 금수정(박환희 분)과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표나리(공효진 분)와의 관계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대로 오해가 쌓인 채 표나리와 고정원은 멀어지는 듯 했지만 이화신(조정석 분)이 직접 두 사람을 만나게 해준 결과 진한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우여곡절 끝에 이어진 표나리와 고정원에게선 새로운 사랑이 주는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었지만 반면 표나리를 직접 고정원에게 데려다주는 이화신의 선택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이처럼 세 사람의 로맨스는 새 국면을 맞았지만 표나리가 이화신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엮여 있으며 이화신 역시 표나리에게 그린라이트를 켠 만큼 어떤 감정의 변화를 보여줄지 예측하기 어려워 시청자들을 더욱 애타게 하고 있다.

이에 새 사랑을 찾은 표나리, 그런 그녀에게 마음을 열었지만 한 보 후퇴한 이화신, 배려 깊은 구애로 사랑을 쟁취한 고정원의 삼각 로맨스는 끊임없이 안방극장 문을 두드리며 강력한 훅을 날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회식 후 술에 취한 방자영(박지영 분)은 김락(이성재 분)의 침대로, 계성숙(이미숙 분)은 딸 빨강(문가영 분)의 침대로 가 잠들었고 자신들이 한 실수에 놀란 방자영과 계성숙은 두 사람 앞에 무릎 꿇고 사과하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을 만들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몰입하게 만드는 양다리 삼각로맨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22일 밤 10시에 10회가 방송된다.

유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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