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하반기 중 드론을 활용한 실증 시범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일단 항공안전기술원과 함께 2일부터 시범사업에 추가로 참여하고자 하는 공공기관, 업체, 지자체 등을 파악한다고 1일 밝혔다.
참여 신청은 이달 28~30일에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관계기관과 전문가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올 11월 중에는 시범사업자와 시범운영 공역이 추가로 선정된다.
새롭게 뽑힌 시범사업자는 시범운영 공역에서 드론을 활용해 다양한 테스트 비행을 해볼 수 있다. 단계적으로 가시권 밖, 야간, 고고도(150m 이상) 비행 등도 진행할 수 있다. 사업자들에겐 시험비행허가 일괄처리, 시험용 주파수 활용 등 행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국토부는 장거리 물품수송, 시설물 안전진단, 고립지역 통신망 구축 등 비즈니스 분야별 활용사례를 발굴해 10월 중 공개 시연회를 열 계획이다.
박찬현 기자